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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여름 나뭇잎 (3)
  2. 2008/06/30 여름 풀잎
  3. 2008/06/30 지난 봄꽃 (2)
  4. 2008/06/30 가람봉 앞 텃밭
  5. 2008/06/30 유월화(六月花)Ⅱ
  6. 2008/06/28 동네 강변 (6)
  7. 2008/06/28 아파트 분수와 놀이터Ⅱ (2)
  8. 2008/06/28 아파트 독서실 (2)
  9. 2008/06/28 유월화(六月花) (4)
  10. 2008/06/28 접시꽃(蜀葵花) (2)
  11. 2008/06/28 능소화(凌霄花)
  12. 2008/02/26 성격, 뇌내, 본심 (20)
  13. 2008/02/25 최근의 엽기 꿈 (14)
  14. 2008/02/24 십팔사략 간단비교 (6)
  15. 2008/02/22 센고쿠 15권

여름 나뭇잎

from 사진 2008/06/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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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풀잎

from 사진 2008/06/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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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꽃

from 사진 2008/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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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봉 앞 텃밭

from 사진 2008/06/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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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화(六月花)Ⅱ

from 사진 2008/06/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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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강변

from 사진 2008/06/2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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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독서실

from 사진 2008/06/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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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화(六月花)

from 사진 2008/06/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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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蜀葵花)

from 사진 2008/06/28 01:58

능소화(凌霄花)

from 사진 2008/06/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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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뇌내, 본심

from 잡담 2008/02/26 16:00
性格メーカー : 진심 44%, 죽음 28%, 은혼 23%, 남자가 좋아 2%, 솔직 2%, 이지메 1%
脳内イメージメーカー : 점프하고 싶다 92%, 뽐내고 싶다 6%, 죽고 싶다 2%

本音チェッカー 한신에의 본심 : 항우-호감·사모, 유방-공포, 여치-호혐, 소하-저주, 괴통-호감·신뢰, 종리매-분노

최근의 엽기 꿈

from 공상 2008/02/25 15:51
시체놀이 빛나는 지성과 독특한 심미안을 지닌 그들 속에서, 자신이 평범하다 못해 시시하고 초라하며 보잘것없이 여겨졌다. 그들 중 한 남자에게 이끌렸으나 그는 내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관심을 끌려고 유치하게도 그의 눈앞에서 쓰러져 죽은 척하며, 상대가 놀라고 슬퍼하기를 바랬다. 정작 그는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듯 무덤덤하게 찔러보더니 가던 길 가버렸다.

살인펜치 사람의 목을 끼워서 조를 수 있을 만큼 커다란 펜치를 보자, 목에 끼우고픈 충동이 강하게 일었다. 문득 눈이 떠져서 보니 오른손이 목을 쥐고 있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방심금물 그는 운전 중 기묘한 분위기의 사내를 보았다. 사내는 썩소를 날리며 도발했다. 그는 화가 치밀면서 놈을 없애지 않으면 제가 위험하리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뒤쫓았으나 상대가 더 빨랐다. 훗날 그는 배로 여행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 끝에 미지의 섬에 도착했다. 아직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의 원주민은 그를 신의 사자로 여겼다. 가족과 고국에의 그리움도 잠시, 곧 권력과 쾌락에 도취했다. 화려한 궁전을 짓고 2달간 주색잡기에 심취한 동안, 기묘한 사내가 그를 뒤쫓아 섬에 도착했다. 원주민을 순식간에 문명화하고는 신은 없으며 먼저 온 놈은 신의 사자가 아니라고 했다. 2달 후 남자가 놀고먹기에 질려 궁전 밖으로 나왔을 때 섬은 완전히 변했다. 개척시대 서부풍 거리에, 문명화된 주민들은 그를 비웃거나 투명인간 취급하며 스쳐갔다. 신문도 있었는데, 일면에는 전에 본 기묘한 사내가 섬의 선구자로서 행한 업적이 실렸다.

십팔사략 간단비교

from 감상 2008/02/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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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1
증선지/소준섭 편/미래사/2004
십팔사략 5
고우영/애니북스/2004
한신 : 출신평민한(韓)나라 왕족
  〃   친구종리매괴통(죽마고우 운운)
  〃   모반기도×
  〃   최후참수끓는 기름솥
  〃   유언"일찍이 괴통의 제안만 들었더라도……(후략)."(침묵)
항우 : 해하가
(垓下歌)
산을 뽑아버릴 힘도 천하를 제압하는 기백도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네
추여 너마저 걷지 않으니
아, 우희여, 우희여 너를 위해 해줄 것이 없구나
힘은 산을 뽑고 기백은 세상을 덮었다.
허나 때가 불리해서 오추마도 안 달린다.
말아 너마저 그러니 나, 어이 하랴
우희야 우희야 나, 어이 하랴!
우희 : 우희가
(虞姬歌)
한나라가 모든 땅을 차지했네
사방에 온통 초나라 노래뿐이고
대왕께서 힘이 다하셨으니
이 몸이 살아서 무엇하리오!
한병이 땅을 차지하고
온통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
대왕의 기가 다했는데
천첩인들 어이 살겠나요.

센고쿠 15권

from 감상 2008/02/22 12:09
센고쿠 15
미야시타 히데키/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2008

대머리 생쥐와 바보 주인공의 활약으로 노부나가 대 나가마사의 대립은 결판이 난다. 그래서 표지인물은 졸지에 미망인이 된 오이치. 어찌나 멋지고 잘생겼는지 처음엔 누구? 미청년 책사? 이랬다. 풍부한 문헌인용과 지도·도표제시를 통해 고증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주는 센고쿠지만, 앞 권에서부터 걸친 오다니성 공략전의 보름달은 영 아니올시다. 작품에 기재된 호구공략일(8월 29일)과 나가마사 사망일(9월 1일)은 모두 음력. 그런데도 시종일관 '보름달'이 배경에 등장한다. 이 보름달은 단순한 배경그림이 아니라, 센고쿠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결정에 부닥친 히데요시에게 깨우침을 주는 장치다. 그렇다면 그들이 본 때아닌 보름달은 환상 속의 그대?

노부나가와 나가마사의 최후대면 때 나가마사의 대답, 즉 전국 다이묘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부나가에 대적하기로 했다는 말 역시 앞뒤가 어긋난다. 사랑하고 사랑받았기에 형님을 친다느니, 사랑하는 형님을 잃는다면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라느니 애증관계 망상자극 떡밥은 가득하다. 그러나 나가마사의 입을 빌려 운운한 전국시대 무장의 자아정체감과 노부나가에 대한 애증(선망과 질투) 같은 이유는, 그간 보여준 찌질한 나가마사 이미지를 씻기에 역부족이다. 단순히 타츠오키의 간계에 넘어가 노부나가를 기습한 일이라든지, 꼴사납게 벌벌 떨다가 아내의 도발에 겨우 정신차린 모습 등등에서, 일부러 험한 길을 택한 용자의 면모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하물며 노부나가와 닮은꼴이라니 어림없다. 지난번 타츠오키 때와 마찬가지로 줄곧 찌질하게 그리다가 죽을 때가 다 돼서야 두둔·미화하는 묘사방식은 작위성만 강화할 뿐이다. 어설픈 휴머니즘은 접어두고, 캐릭터의 마지막 순간까지 작가는 냉정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같은 망상떡밥이라도 히데요시 회상장면의 독백 '오다 노부나가란 인물은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자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 쪽은 그간의 주군빠돌이 이미지와 부합하므로 훨씬 자연스럽다. 그 히데요시는 이번에 세운 공으로 아사이가의 영토를 받고 바보 센고쿠는 영락전기와 땅 천석을 하사받는다. 오다가 주요인사, 타케다, 혼간지의 근황을 살짝 비추며 1부는 막을 내린다. 2부 16권은 4월에 발매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