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시집에서 발견한 개요메모

도서관에서 펼쳐든 김정란 시집 "매혹, 혹은 겹침"(세계사, 1992)에 두 번 접은 A4지가 끼워져 있길래 살펴보니 작자미상의 메모였다. 환상특급열차라는 작품을 읽고 요약한 건지 창작소설 또는 시나리오를 구상한 건지 모를 일이나, '환상특급열차 노처녀'로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므로 일단 창작으로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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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izim | 2007/07/19 20:02 |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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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ongchi 2007/07/19 20:58  a  x  reply

    멋지네요. 한 칸마다 한 생을 체험하는 건가요. 주인공 P씨는 5명중 누군지도 궁금하네요..-_-;;

    • zizim 2007/07/20 08:31 a  x

      아마 마지막 칸의 남자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P

  2. 로키&카에데 2007/07/22 22:36  a  x  reply

    ...이건 구운몽의 현대 버젼? 5명이니까 오운몽인가요(...)
    이걸 보고 단언할 수 있는 건 이걸 쓰신 분은 여자 분일 가능성이 7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류자키 풍)
    사실 저도 이런 비슷한 스토리는 수도 없이 망상해봤어요...-///-

    • zizim 2007/07/23 09:03 a  x

      구운몽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듣고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한 여자가 여러 남자와 삶을 체험한다는 내용은 역시 여자가 할법한 망상이죠. 작자가 남자였으면 한 남자가 여러 여자와~로 망상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