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동생이 소파소파 노래를 부르더니 어제 드디어 질렀다. 소파 고르는데 함께 따라나선 난 저것의 3분의 2 길이의 회색 천소파가 끌렸지만 어차피 물주는 내가 아니라 동생. 물론 소파를 놓기 전에 컴퓨터랑 자질구레한 물건들 치웠다. 컴퓨터와 프린터는 우리 방 동생 책상에 두고 고장난 스캐너는 옷장 위에 올려놓고 자질구레한 물건 중 일부만 베란다에 두고 나머지는 버렸다. 둘째 사진 왼쪽의 3단 옷장은 소파 사는 김에 함께 산 물건. 집이 여러모로 깔끔해짐과 함께 자유로운 컴질의 꿈도 이뤄졌느냐면 글쎄올시다. 동생 책상에 컴퓨터를 놓은 고로 컴질의 자유를 얻은 사람도 내가 아니라 동생인데다, 어머니의 감시가 강화되리라는 불길한 예감.
ㅎㅎ 역시 블로그를 띄워놓고 사진을 찍으셨네요
흐흐, 그야 블로깅 중이었으니까요. ;)
천으로 된 소파가 보기엔 이쁜데, 오래 쓰려면 역시 가죽으로 골라야! ^^
그렇죠. 게다가 천소파는 때가 잘 타고요.
고전적인 디자인...ㅋㅋ (왜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냐;;) ㅎ
동생분이 집안 살림에 보탬을 주셨네요...^^ (컴터의 행방은 좀 안습... ㄱ-;;)
물주는 동생인데 어째 어머니 입김이 더욱 작용한 고전적인 소파~;
컴퓨터가 거실에서 방으로 이동한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입니다.
천소파...보기에만 예브지...정말 시간지나면 가죽이 쵝오예요...무쟈게 후회중이라죠..ㅡㅜ
말씀 듣고보니 역시 가죽으로 사길 잘했다 싶네요.
혹시 zizim님의 컴퓨터 사용시간은 동생이 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라임 시간대 또는 취침시간대로 변경되는건가요? 소파가 좋아 보입니다.
예상대로 어머니 감시가 강화되어 그냥 전처럼 집 밖(대학 전산소)에서 컴질한답니다.(淚)
널찍하니 잠자기 딱이겠군요 ~.~
그쵸? 누워서 TV 보기도 좋구요.*-*
소파보다는 옆에 귀여운 핑크색 쓰레기통에 눈이 더 가는건 저뿐일까요 ㅠㅠ?
(아니면 혹시 쓰레기통이 아닌가요?!!!)
예리하시네요. 쓰레기통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