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 소파 구입과 컴퓨터 이동

전부터 동생이 소파소파 노래를 부르더니 어제 드디어 질렀다. 소파 고르는데 함께 따라나선 난 저것의 3분의 2 길이의 회색 천소파가 끌렸지만 어차피 물주는 내가 아니라 동생. 물론 소파를 놓기 전에 컴퓨터랑 자질구레한 물건들 치웠다. 컴퓨터와 프린터는 우리 방 동생 책상에 두고 고장난 스캐너는 옷장 위에 올려놓고 자질구레한 물건 중 일부만 베란다에 두고 나머지는 버렸다. 둘째 사진 왼쪽의 3단 옷장은 소파 사는 김에 함께 산 물건. 집이 여러모로 깔끔해짐과 함께 자유로운 컴질의 꿈도 이뤄졌느냐면 글쎄올시다. 동생 책상에 컴퓨터를 놓은 고로 컴질의 자유를 얻은 사람도 내가 아니라 동생인데다, 어머니의 감시가 강화되리라는 불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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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izim | 2007/05/28 17:57 | trackback 0 |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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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ongchi 2007/05/28 22:10  a  x  reply

    ㅎㅎ 역시 블로그를 띄워놓고 사진을 찍으셨네요

    • zizim 2007/05/29 09:29 a  x

      흐흐, 그야 블로깅 중이었으니까요. ;)

  2. rince 2007/05/29 03:42  a  x  reply

    천으로 된 소파가 보기엔 이쁜데, 오래 쓰려면 역시 가죽으로 골라야! ^^

    • zizim 2007/05/29 09:34 a  x

      그렇죠. 게다가 천소파는 때가 잘 타고요.

  3. 키프 2007/05/29 13:59  a  x  reply

    고전적인 디자인...ㅋㅋ (왜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냐;;) ㅎ
    동생분이 집안 살림에 보탬을 주셨네요...^^ (컴터의 행방은 좀 안습... ㄱ-;;)

    • zizim 2007/05/29 14:12 a  x

      물주는 동생인데 어째 어머니 입김이 더욱 작용한 고전적인 소파~;
      컴퓨터가 거실에서 방으로 이동한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입니다.

  4. 필그레이 2007/05/29 23:10  a  x  reply

    천소파...보기에만 예브지...정말 시간지나면 가죽이 쵝오예요...무쟈게 후회중이라죠..ㅡㅜ

    • zizim 2007/05/30 09:14 a  x

      말씀 듣고보니 역시 가죽으로 사길 잘했다 싶네요.

  5. 김경태 2007/05/30 00:29  a  x  reply

    혹시 zizim님의 컴퓨터 사용시간은 동생이 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라임 시간대 또는 취침시간대로 변경되는건가요? 소파가 좋아 보입니다.

    • zizim 2007/05/30 09:17 a  x

      예상대로 어머니 감시가 강화되어 그냥 전처럼 집 밖(대학 전산소)에서 컴질한답니다.(淚)

  6. 김팀장 2007/05/30 10:10  a  x  reply

    널찍하니 잠자기 딱이겠군요 ~.~

    • zizim 2007/05/30 10:22 a  x

      그쵸? 누워서 TV 보기도 좋구요.*-*

  7. 마티오 2007/05/30 11:51  a  x  reply

    소파보다는 옆에 귀여운 핑크색 쓰레기통에 눈이 더 가는건 저뿐일까요 ㅠㅠ?
    (아니면 혹시 쓰레기통이 아닌가요?!!!)

    • zizim 2007/05/30 11:53 a  x

      예리하시네요. 쓰레기통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