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성격유형론에 대한 잘못된 접근
1. 맹신 : 유형론은 그 사람의 성격, 기질의 대략적인 면을 보여줄 뿐 사람 전체를(인생내력, 습관, 가치관, 취미 등을 통틀어) 설명하지는 못한다. 아무리 정교화된 유형이론이라도 마찬가지다. 사람 전체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세세하게 나누다 보면 유형의 수도 구분 기준도 지나치게 많아져 도구로서의 효용성이 사라진다. 그리고 어떤 유형에 해당한다고 해서 그 유형의 특징만 갖는 게 아니라 다른 유형들의 특징도 조금씩은 갖고 있다. 무조건적, 무비판적으로 맹신하느니 차라리 수용하지 않는 게 낫다.
2. 우월의식 : 소속 집단·사회의 여건에 따라 좀더 환영받는 유형이 있기야 하지만, 유형 구분의 지표들 자체는 우열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E/I, S/N, T/F, J/P는 서로 다른 지표일 뿐이고, 어떤 유형의 사람들도 나름대로 제몫을 해내며 살아가는 세상이다. 소수에 속하는 유형이라고 희귀하다 특별하다고 뿌듯해하는 것도 부질없다. 백분율로 보면 소수지만 인구수로 보면 숱하게 많다. 게다가 온라인엔 1~2%에 속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다수 유형에 속하는 이들을 만나는 게 더 신기할 정도로.
3. 자기합리화 : 단점을 유형 탓으로 돌리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겐 발전도 성공도 없다. 한 예로 걸핏하면 지각하는 버릇은 P 성향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개념탑재가 미비해서 그런 것이니 안드로메다에 가서 개념을 찾아오시라. P들 중에도 약속시간 잘 지키는 사람 많다. 단점을 지적받을 때 "난 무슨무슨 형이라서 이럴 수밖에 없어."라며 방어하기보다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고쳐가는 게 자신을 위해서나 주변인들을 위해서나 이득이다.
4. 성급한 판단 : 성격유형은 사람의 행동의 어떤 특정한 면이 강조되어 구성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성격을 행동의 단편적인 일면만을 파악하여 어떤 유형과 결부시켜서는 안 된다.(인용 : 네이버 백과사전) 특히 그런 성급한 판단을 쉬이 입 밖으로 내뱉는 일은 제 무덤 파는 위험한 짓이다. 상대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전반적인 특성을 두루 살펴본 후 '혹시 저 사람은 이런 유형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할 수 있을 따름이다.
5. 성급한 일반화 : 자기 주변의 몇몇 사람 가지고 그 유형이 전부 그렇다고 성급하게 단정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같은 유형이라도 살아온 환경과 세월에 따라 천양지차일 수 있다. 특정 유형의 몇몇에게 싫은 일을 여러 번 당해 그 유형이 싫어진 사람의 심정은 알겠지만, 그 유형 사람들이 모두 나쁘다는 섣부른 단정은 보다 풍부한 인간관계를 가꾸는데 악영향을 준다. 색안경은 그 유형의 성숙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기회마저 빼앗아간다. 그 유형의 사람들은 이렇더라, 라고 얘기하려면 적어도 해당 유형의 사람을 열 명 정도는 만나봐야 한다. 내가 보기엔 열 명도 너무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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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월의식 : 소속 집단·사회의 여건에 따라 좀더 환영받는 유형이 있기야 하지만, 유형 구분의 지표들 자체는 우열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E/I, S/N, T/F, J/P는 서로 다른 지표일 뿐이고, 어떤 유형의 사람들도 나름대로 제몫을 해내며 살아가는 세상이다. 소수에 속하는 유형이라고 희귀하다 특별하다고 뿌듯해하는 것도 부질없다. 백분율로 보면 소수지만 인구수로 보면 숱하게 많다. 게다가 온라인엔 1~2%에 속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다수 유형에 속하는 이들을 만나는 게 더 신기할 정도로.
3. 자기합리화 : 단점을 유형 탓으로 돌리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겐 발전도 성공도 없다. 한 예로 걸핏하면 지각하는 버릇은 P 성향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개념탑재가 미비해서 그런 것이니 안드로메다에 가서 개념을 찾아오시라. P들 중에도 약속시간 잘 지키는 사람 많다. 단점을 지적받을 때 "난 무슨무슨 형이라서 이럴 수밖에 없어."라며 방어하기보다는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고쳐가는 게 자신을 위해서나 주변인들을 위해서나 이득이다.
4. 성급한 판단 : 성격유형은 사람의 행동의 어떤 특정한 면이 강조되어 구성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성격을 행동의 단편적인 일면만을 파악하여 어떤 유형과 결부시켜서는 안 된다.(인용 : 네이버 백과사전) 특히 그런 성급한 판단을 쉬이 입 밖으로 내뱉는 일은 제 무덤 파는 위험한 짓이다. 상대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전반적인 특성을 두루 살펴본 후 '혹시 저 사람은 이런 유형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할 수 있을 따름이다.
5. 성급한 일반화 : 자기 주변의 몇몇 사람 가지고 그 유형이 전부 그렇다고 성급하게 단정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같은 유형이라도 살아온 환경과 세월에 따라 천양지차일 수 있다. 특정 유형의 몇몇에게 싫은 일을 여러 번 당해 그 유형이 싫어진 사람의 심정은 알겠지만, 그 유형 사람들이 모두 나쁘다는 섣부른 단정은 보다 풍부한 인간관계를 가꾸는데 악영향을 준다. 색안경은 그 유형의 성숙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기회마저 빼앗아간다. 그 유형의 사람들은 이렇더라, 라고 얘기하려면 적어도 해당 유형의 사람을 열 명 정도는 만나봐야 한다. 내가 보기엔 열 명도 너무 적지만.
by zizim | 2006/08/29 20:07 | trackback 0 | comment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