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맞춤법, 띄어쓰기 교정
드라마 종영 후유증을 덜기 위해 한동안 블로그 글다듬기에 매달렸다. 맞춤법엔 자신이 있었기에 하루 안에 끝나리라 장담했다. 막상 착수하고 보니 띄어쓰기가 생각보다 많이 틀려서, 동생들 때문에 컴퓨터 쓰기 어려운 주말을 제외해도 나흘이나 걸렸다. 젠장, 띄어쓰기 너무 어렵다. 예외와 허용의 범위가 애매해서 더욱 그렇다. 특히 헷갈리는 부분은 아라비아 숫자와 단위명사는 붙여 쓰면서 수사와 단위명사 사이는 띄운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난 수사 다음의 단위명사도 아라비아 숫자와 마찬가지로 붙여 써왔다. 죄다 띄어 쓰는 영어나 죄다 붙여 쓰는 일본어가 차라리 편하겠다는 돼먹잖은 생각도 든다. (안돼, 한글사랑!)
이왕 고치는 김에 '다(라)는…' 같은 말 줄임과 (笑), (먼산) 같은 괄호글 등 일본어체로 지적받는 어구도 지우고 이모티콘도 지웠다. 안습, 초딩, 아스트랄, 대략 난감 등 인터넷 용어도 최소화했다. 이런저런 장식을 떼고 나니 글이 깔끔해 보인다. 이제 눈에 거슬리는 건 제로보드에서 태터로 변환한 댓글의 작은따옴표가 죄다 '로 바뀐 것뿐인데, 이건 별짓을 다 해봐도 수정이 안 되므로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어쩌자고 난 댓글에 작은따옴표를 남발했던 걸까.
Tag | 맞춤법
이왕 고치는 김에 '다(라)는…' 같은 말 줄임과 (笑), (먼산) 같은 괄호글 등 일본어체로 지적받는 어구도 지우고 이모티콘도 지웠다. 안습, 초딩, 아스트랄, 대략 난감 등 인터넷 용어도 최소화했다. 이런저런 장식을 떼고 나니 글이 깔끔해 보인다. 이제 눈에 거슬리는 건 제로보드에서 태터로 변환한 댓글의 작은따옴표가 죄다 '로 바뀐 것뿐인데, 이건 별짓을 다 해봐도 수정이 안 되므로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어쩌자고 난 댓글에 작은따옴표를 남발했던 걸까.
by zizim | 2006/08/23 19:25 | trackback 0 | comment 4

저는 띄어쓰기는 아예 무시를 하고 사는데 ㅠㅠㅠㅠ 보나마나 엄청 틀렸을거에요 ㅠㅠ
저도 까다로운 띄어쓰기 무시하고 싶은데 이놈의 쓸데없는 완벽주의가...
데이터를 백업받으시고 파일을 메모장에서 여셔서 <'> 부분을 <'> 로 모두 바꾸기 하시고
데이터 불러오기? 하시면 됩니다 ^^
파일 크기가 워낙 커서 메모장에선 안 열려서 아크로에디트에서 열고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